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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과 심신을 평온으로 이끄는 황금열쇠 "여보, 미안해!"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39) [일러스트 강인춘] “여보, 미안해! 내가 잘못한 것 같아.” 삼식아! 참 잘했다. 내 여자한테는 무조건 고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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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덩어리, 웬수덩어리, 에휴 내 신세여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40) [일러스트 강인춘] 집에 두고 나오면 근심 덩어리. 같이 나오면 짐 덩어리. 혼자 내보내면 걱정덩어리. 마주 앉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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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방 쓰는 부부, 사랑은 카톡 메시지를 타고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30) [일러스트 강인춘] “당신 자는 거야?” “왜 그래?” “날씨가 갑자기 싸늘해졌어. 이불 잘 덮고 자라고” “쯧쯧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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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만 꽥 쳐도 눈물 뚝뚝 흘리던 아내가 무서워졌다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2) 은퇴한 후 집에 콕 박혀 지내면서 '백수' '삼식이'의 별명을 얻는 남자가 많다. 평생을 아내와 자식을 위해 희생했지만 돌아온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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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눌 설거지 때 내 방으로 숨는 이유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18) [일러스트 강인춘] 마눌은 오늘도 주방에서 ‘설거지 오케스트라’를 지휘하고 있다. 늘 하는 지휘건만 어느 때는 쥐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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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아들 밥상에만 올리는 마눌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28) [일러스트 강인춘] 결혼해서 분가한 아들넘이 모처럼 혼자 집에 왔다. “아들! 저녁 먹고 가렴.” 얼굴 전체에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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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심하루로 끝난 삼식이의 황혼이혼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9) [일러스트 강인춘] “에이고~ 못난 년!남들 다하는 황혼이혼을 왜 못하고 허구한 날 질질 짜고 있나 몰라!썩을 놈의 팔자!”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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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에게 매 맞을까봐 몸 사리는 삼식이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11) [일러스트 강인춘] "아내한테 매 맞는 남편이2년 전엔 830건, 지난해에 1100건으로1년 사이에 32%가 늘었다." "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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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,오래 인기 필진 칼럼, 이젠 전자책으로 읽으세요
━ [더,오래] 반려도서(73) 더,오래에 연재 중인 필진의 글을 엮은 전자책 12종이 출간됐다. 더,오래의 출판 브랜드인 '더,오래 이야기'는 더,오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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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알았네,마눌 잔소리는 사랑의 메시지란 걸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42) [일러스트 강인춘] 어느 누가 그랬다. 집안에서만 허송세월 보내는 삼식이에게 마눌의 잔소리란 남편에게 보내는 아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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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보, 밥!" 가끔 간덩이 부은 백수이고 싶다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20) [일러스트 강인춘] “여보, 재떨이!” “여보, 커피!” “여보, 물!” “여보, 밥!” “여보, 내 양말!” 이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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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수가 완벽하게 설거지 끝내는 법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43) [일러스트 강인춘] 십수 년 전 백수, 삼식이가 된 그 날부터 마눌한테 온갖 모욕과 설움을 뒤집어쓰면서 배운 노하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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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의 주름살, 남편 탓? 세월 탓?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3) [일러스트 강인춘] "아~ 이 주름살을 어떻게 해? 성형해준다고 했잖아! 언제 해줄 건데?" "결국 요 모양, 요 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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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를 향한 밤하늘 허공 주먹질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6) [일러스트 강인춘]"얌마! 넌 아직도 마누라가 무섭니?""무섭긴….""정말 안 무서워?""짜샤! 무섭긴 뭐가 무서워?" 나는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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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식이 염장질하는 철없는 아내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13) [일러스트 강인춘] “혜영이, 내 친구 있잖아. 그 애 남편이 이번에 전무로 승진했대.” “동현이는 남편과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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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 '응가' 당번 전락한 대기업 출신 삼식이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14) [일러스트 강인춘] 마눌님이 코코(반려견) 운동시켜야 한다며 집 앞 공원에 같이 나가잔다. 하느님 같은 마눌의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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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실 거울 속, 누구냐 넌?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4) [일러스트 강인춘] 오늘 아침에도 깜짝 놀랐다.도저히 알 수 없는 웬 꾸부정한 녀석이 아침마다 화장실 거울 속에서나를 뚫어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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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은? 백수 남편의 겸연쩍은 미소에 담긴 뜻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44) [일러스트 강인춘] “저…. 저녁까지 먹고 들어 올 거지?” 여고 동창생 모임이 있어 밖으로 나가려는 나에게 남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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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삼식이’를 우리말 사전에서는 뭐라고 했을까?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46) [일러스트 강인춘] “여보! 우리말 사전에 ‘삼식이’를 뭐라고 했는지 알아?” “뭐라고 했는데?” “백수로써 집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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찌질한 삼식이? 멋진 셰프? 모두 마음먹기 나름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32) [일러스트 강인춘] 여보게, 삼식이들! 또 밥때가 된 거야? 그래서 마눌 눈치를 슬슬 보면서 기죽어 있는 거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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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눌의 이유모를 삐침 어떡해?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22) [일러스트 강인춘] “도대체 왜 삐친 거야? 말을 해야 알지!” 우리 마눌님께서 요 며칠 내내 또 삐쳐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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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식이가 집에만 있으면 마눌님은 징역살이라나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37) [일러스트 강인춘] “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? 남자가 집안 차지하고 앉아 있으니까 하루하루가 숨이 탁탁 막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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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 잔고는 바닥, 용돈은 간당간당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8) [일러스트 강인춘]그제동네 사우나(경로 할인) 6000원, 식혜 2000원, 짜장면 3000원어제마을버스(왕복) 2200원,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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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역국 혼자 끓여먹자 "혼자 살아도 되겠다"는 마눌님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마눌님! 마눌님!(26) [일러스트 강인춘] 마른미역 한 움큼 잘라 물에 담갔다. 그리고 10여 분 후 ‘빠각빠각’ 소리 나게 빨았다. 미끈한